자전거 라이더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라이딩 코스인 "신안 천사섬" 천개의 섬이 천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천도천색"의 신안의 섬들.... 예전부터 먼저 다녀온 라이더 선배님들로부터 한번쯤은 꼭 다녀와야할 라이딩 코스라며 희망고문을 받아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을 쯤 "도전"이라는 용기가 생긴다.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했던가?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도전과 힐링'이라는 두 단어를 머리 속에 되뇌이며 근무 쉬는 날을 이용해 신안 천사섬을 향한 페달을 밟기 시작해 보기로 한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2021. 3. 14 혼자 신안 천사섬 임자도 코스를 처음 시작으로 10. 11 안좌도~팔금도 코스 마무리까지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