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8)회 사러 수산물시장 방문
오늘은 회가 먹고싶다. 코로나때문에 횟집에는 못가니 와이프와 함께 콧바람도 쐴겸직접 수산물시장에서 회를 떠 오르고 했다. 수산물시장 내 단골 대전횟집에서 둘이 먹을 만한 감성돔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여수바다를 구경한다. 하늘 위로 두둥실 떠 다니는 해상 케이블카와 아름다운 다도해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이다. 주변을 거닐다 여수가 고향이라는 김경오 파티쓰리 빵집 주인장의 문구가 들어와 들어가보려 했더니 아직 개업을 안 한 모양이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방문을 해 봐야겠다. 오랜만에 맛보는 회~ 살도 튼실하다. 와이프도 좋아한다. 싱싱한 회를 둘이서 먹으니 배가 절로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