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랑 196

(22.7.22) 전봉산, 영취산, 수암산, 황새봉 그리고 해안도로

https://cafe.daum.net/Kcgbike/9yGT/142?svc=cafeapi (22.7.22) 전봉산, 영취산, 수암산, 황새봉 그리고 여자만 해안도로여수에서 라이딩을 해 본지가 꽤 된것 같아 오랜만에 라이딩을 해보기로 한다.아침 바람이 시원함을 핑계로 전봉산에 오른다.전봉산은 코스와 고도가 적당해 라이더들이 운동하기에 너무 좋아 cafe.daum.net

자전거 사랑 2022.09.05

(22.6.30)6월의 마지막 날은 야라로!

6월의 마지막 출퇴근은 자전거로~ 중부지방은 장대비로 물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이곳 목포는 폭염으로 인해 더워서 힘들다. 더위를 피해 아침 6시가 되기 전 집을 나섰지만 바깥은 훤하고 날씨는 여전히 후덥지근하다. 오늘은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해서 떨어진 체력을 위해 업힐 훈련을 해보기로 한다.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경사도 7~9%의 산정동 성당입구로 향하는 업힐을 만난다. 자전거로 출근때 항시 들리는 코스지만 오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한바가지 땀을 흘리고서야 도착한 산정동 성당에서 바라본 목포시내는 평화롭고 한적하다.산정동 성당을 내려와 평소 코스대로 북항을 거쳐 사무실 인근에 도착한다. 오늘은 업힐 연습에 적격인 유달산 코스를 돌고 올 생각이다. 고하도와 연결되어 있는 목포대교를 바라보며 목포해양대학교 교..

자전거 사랑 2022.07.04

(22.6.28)영암 세한대까지 달려보자!

몸이 흔들릴 정도로 세차게 불어제끼는 강풍! 가만히 서 있기만해도 끈적거리는 높은 습도!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힘이 빠지는 날씨다. 전날 근무 후 집에 들어와 드러 누우려하다 오랜만에 자전거에 눈길을 준다. 그동안 서운했겠지... 자전거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기어와 브레이크 상태를 손볼 겸 곧바로 자전거 샵에 들린다. 자전거 점검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막상 자전거 점검을 마치고 집으로 곧바로 복귀하려하니 웬지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건 뭐지... 또다시 발동이 슬슬 걸린다. 어렵게 밖으로 나온 이상 가까운 곳이라도 살랑살랑 콧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 어디를 갈까 ? 고민하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영암 세한대 코스를 다녀오기로 한다. 시내를 관통하는 동안 페달링을 얼마하지 않았는데도 습한 기운때문에 땀이..

자전거 사랑 2022.07.04

(22.5.14) 함평만 환종주 라이딩

오늘은 함평만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려고 한다. 집을 나서는 아침날씨가 상쾌하니 참 좋다.!~ 이번 라이딩에 함께 할 동행자는 명용회원과 희춘회원이다. 희춘 회원은 명용회원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이번 라이딩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자전거 입문한지 한달 정도라고 해서 무리하지 않고 여유있게 라이딩을 하려고 한다. 오전 8시 40분! 출발 약속장소인 영광군 칠산타워 주차장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칠산타워 전망대! 향하도 항에 위치한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 전망대라고 한다. 전망대에서는 칠산바다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을것 같다. 라이딩을 마무리하고 전망대에 올라 눈으로 직접 체험해 봐야겠다. 타워 모양은 영광의 특산품인 굴비의 비늘과 파도,바람,태양을 조형화 했다고 하..

자전거 사랑 2022.05.18

(22.4.24)함평 라이딩(부제:육회비빔밥을 먹으러)

거리두기 전면해제" 몇개월 만에 함께하는 라이딩 참석인가? 목포 드림MTB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정기 라이딩이 있는 날! 오늘 라이딩 코스는 "함평 라이딩"이다. 출발장소인 카누경기장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아직 출발 시간이 여유가 있어 영산강 자도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본다. 드림MTB 회원님들의 라이딩 스타일을 알기에 오랜만에 함께하게 되니 다소 긴장이 된다. 도착하신 선배님들께 인사를 한 후 출발준비를 한다. 라이딩 대장님의 안전라이딩 당부 후 본격적인 함평 라이딩은 시작된다.라이딩하기에 알맞은 날씨다. 오전에는 기온이 적당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최대한 옷을 가볍게 한다. 남악.오룡 자도를 벗어나기까지는 안전을 위해 한줄 대열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

자전거 사랑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