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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식당) 부영식당(물메기탕)

#여수#봉산동#맛집#물메기탕#(24.1.30) 오늘 소개할 맛집은 물메기탕으로 유명한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부영식당"입니다. 요즘 계속되는 강추위 날씨로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이때... 물메기탕이 생각났어요.. 정말 오랜만에 직원들과 식당을 방문했어요..부영식당... 식당 외관이 바뀐것 같아요.. 오랜만에 왔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식당내부로 들어오니 예전과는 다르게 좌석은 모두 의자식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여사장님께 혼자 음식과 서빙까지 다 하시는데 바쁘실것 같아요.. 서둘러서 도착해서인지 다행히 저희가 첫 손님.. 웨이팅은 없어 빨리 주문할 수 있었어요 가격표를 보니 물메기탕 20,000원.. 예전에 비해 가격이 엄청 올랐네요.. 😂 점심한끼 20,000원은 사실 부담스럽죠~~ 그리고 ..

맛집 구경 2024.02.08

(23.9.5) 고흥 외나로도를 달리다.

외나로도의 끝자락에 도착하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평일의 아침... 오랜만에 나만의 휴식시간... 발길 움직이는대로 가다보니 도착한 외나로도! 나로도연안여객터미널... 여기까지 오게 될 줄이야... 얼마만인가?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오늘은 외나로도를 달려보려고 한다. 나로도항을 출발해서 염포마을과 예내마을(우주발사기지)을 다녀오는 코스로 라이딩 거리는 약 30Km정도가 될것 같다. 라이딩이 목적이었지만 뜨거운 날씨때문에 엄무가 나지 않는다. 일단 해안가을 따라 엄남마을 길로 올라가본다. 이 코스로 가면 어디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길이 있을거란 생각으로 페달을 밟아본다. 마을이 조용하고 햇빛에 비치는 해안가가 예쁘다. 가는 도중 자꾸 발을 멈추게 하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

자전거 사랑 2023.10.03

(23.8.26)오후 봉화산 운동

인기척이 없는 봉화산을 오르다.요즘은 토요일 오전에도 시간을 내기가 쉽지않다. 오후 시간을 이용해 봉화산을 오른다. 일단 페달을 돌리는 발걸음이 가볍다. 봉화산 입구부터 산모기들의 마지막 발악! 윙윙 소리를 내며 떼로 얼굴부근으로 몰려드는데 감당하기가 힘들다. 그 중 생생한 대여섯마리는 이미 내 콧구멍속에서 안식을 하고 있다. 1활공장에는 이미 등산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가파른 2활공장으로 꾸역꾸역 올라간다. 이곳에 도착해서야 그 녀석들(?)의 활동은 잠잠하다. 활공장에서 내려다본 산과 바다... 가슴이 펑 뚫리고 힐링이 된다. 거기에 시원한 바람까지... 여기 지금 이곳이 지금 이순간 제일 편한 장소다.활공장에서 곧장 내려가기가 아쉬워 봉화산 지류에서 천성산으로 향하는 단풍숲길을 둘러본다. 아무도..

자전거 사랑 2023.10.03

(23.8.12)봉화산~천성산 한바퀴

봉화산을 올라 천성산으로 내려오다.3주만에 안장에 오르다. 바쁜 일상때문에 자주 라이딩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달려보리라.... 오늘도 오전 사무실 출근이 있어 집 뒷산으로 가볍게 한바퀴 돌고 오려 한다. 봉화산 임도를 올라 천성산 임도로 내려오는 코스... 가볍게 운동하기에는 이 코스가 제격이다. 아침날씨는 생각보다 무덥지는 않고 가끔씩 살랑대는 바람때문에 기분은 상쾌하다.봉화산 임도 초입에 들어서부터는 산모기떼가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전방위로 나를 둘러싸고 앞으로 나갈때마다 시야를 힘들게 한다. 오랜만에 안장에 올랐는데도 힘들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역시 나오니 기분전환이 되고 힐링이 된다.봉화산 임도를 사브작 사브작 올라 봉화정이 보이는 천성..

자전거 사랑 2023.10.03

(23.7.22)여수시내를 달리다.

여수시내를 달리다.잠시 비가 멈춘 오후 시간을 이용해 오랜만에 명용회원과의 만남! 미평공원에서 조우를 한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여수시내를 쉬엄쉬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비가 더 내릴것 같지는 않지만 오더라도 이대로 한바퀴를 돌고 올 심산이다. 비가 멈춘 시간에 자도에는 운동하러 나온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아직 바닥에는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여서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달린다. 자도를 끝내고 마래터널을 지나 엑스포 박람회장으로 넘어간다. 차량을 뒤로 하고 터널 안을 달리는 기분은 언제나 스릴 넘친다.곧장 시내방향으로 가지 않고 잠시 신북항 방파제 구경을 해본다. 자전거 출입금지 구역이지만 사람들이 없는 틈에 잠시 외도를 해 본다. 방파제 끝자락에 우뚝솟은 "오르간 등대"..

자전거 사랑 2023.10.03

(23.7.15)봉화산 전망대&영취산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온 나라가 물난리다. 오늘 기상예보도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했지만 눈 뜬 아침날씨는 비가 내리지 않는 구름낀 흐린 날씨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는 법.. 3주만에 안장에 올라 페달을 밟는다. 집을 나선 바깥 공기는 흐리고 습기가 상당히 놓다. 무조건 집을 나오긴 했지만 막상 특별한 목적지는 없다. 그냥 안장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체력훈련을 위해 봉화산을 올라보기로 한다. 출발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마에선 땀이 뚝뚝 떨어진다. 비가 내려 노면상태도 좋지는 않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사브작 사브작 한걸음씩 올라서다 보니 어느새 활공장에 도착한다. 도착한 활공장 주변을 감싸며 불어제끼는 바람이 시원하다. 땀으로 가득찬 헤어밴드를 벗으며 휴식을 하던 중 한 라이더분을 ..

자전거 사랑 2023.10.03

(23.6.24) 작은나비랠리 날개를 완성하다.

작은 나비를 완성하러 떠나다. 오늘은 해바라기 회원들과 "작은나비" 랠리코스를 다녀오려고 한다. 참석인원은 4명여수.. 정형명, 안은주, 백계진 오늘 라이딩 코스인 작은 나비랠리는 소호요트장을 출발해서 여수시내와 소라면, 율촌면, 화양면 일대의 산과 도로를 거쳐 다시 소호요트장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거리는 약 100km가 넘을것 같다.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는데 아침기온이 올라간다. 오늘 하루 날씨가 무척이나 더울 듯 싶다. 소호요트장을 출발, 선소대교를 지나 웅천으로 넘어간다. 웅천의 고층건물과 마리나항을 보며 잘 닦인 신작로를 달린다. 웅천을 벗어나서부터는 신월 해안도로를 달린다. 자전거길 표시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국동항에 진입한다. 갈치낚시배가 입항을 했는지 국동항 주변이 어수선하고 사람과 차량으..

자전거 사랑 202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