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라이딩하는 날~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해 라이딩하기에 환상적인 날이다. 원산팀장, 형준이와 함께 인스빌 관사를 출발해 라이딩을 시작한다. 오늘 라이딩 대장은 형준이다. 형준이 자전거가 로드라 도로위주 라이딩이 될것 같다. 코스는 무안 일로 국도를 따라 IC분기점에서 다시 복귀하는 코스다. 목포시내 여러개의 신호등을 통과해 남악 영산강 자전거길로 이동한다. 영산강 자전거길에 진입하자 운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자전거길을 요리조리 피해간다. 목포를 벗어나 무안으로 들어서자 라이더들이 많이 보인다. 못난이 미술관을 통과 후 아스팔트 무안 일반도로를 달리는 중에는 차량들 이동이 많지 않아 라이딩하기에는 아주 좋다. 평지와 같은 영산강 자전거길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