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54

Morning Gallery(빅토르 자레스키)

Morning Gallery Victor Zaretsky (1925~1990)  '빅토르 자레스키'는 '우크라이나의 클림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장식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의 그림을 그린건 아니었습니다.  젊은 시절엔 '노동'을 주제로 한 사회주의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렸답니다. 돈바스에 오랫동안 살면서 광부들도 많이 그렸죠.  40대 초반, 반체제 인사의 불법 체포와 비공개 재판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다가 예술가연합회에서 강제탈퇴를 당하고 말았죠.  이후 그는 사회주의 체제에 얽매이지 않은, 지신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장식적인 디자인이 들어간 클림트 스타일의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4.05.11

Morning Gallery(퍼시 태런트)

Morning Gallery Percy Tarrant (1855~1934)  19세기 영국의 화가 '퍼시 태런트'는 주로 어린이들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제본업을 하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잡지 삽화와 도서 표지도 많이 제작했죠.  그의 딸 '마가렛 태런트 Margaret Tarrant' 역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일러스트 작가가 되었는데, 어린이 동화책의 그림을 전문으로 그렸답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4.05.11

Morning Gallery(파슨스)

Morning Gallery Beatrice Emma Parsons (1869~1955)   영국의 '베아트리체 엠마 파슨스'는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제작하는 예술가 가족이었습니다.  회화를 공부한 후, 그녀는 역사적인 사실화라든지 초상화 등을 그리다가, 서른살 무렵부터는 전적으로 '정원'을 주제로 한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죠.  그녀의 작품은 엽서나 카드로 많이 제작되었으며, 정원가꾸기 책에도 많이 사용되었답니다.  정원의 꽃 그림은 특히 영국 로열패밀리의 관심을 끌었는데, 메리여왕은 그녀 그림을 30점 이상 구입하기도 했답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4.05.10

Morning Gallery(카를로스 나달)

#스페인#화가#야수파 Morning Gallery Carlos Nadal (1917~1998)  스페인의 '카를로스 나달'은, 마티스의 영향을 받은 야수파 화가입니다.  어릴적 아버지는 바르셀로나에서 상업용 포스터라든지 연극 배경막을 제작하던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었죠.  그는 여기서 아버지한테서 그림을 배우다가 '마티스'도 만나고, '라울 뒤피'도 만났답니다. 스페인 내전과 2차대전이 끝난 후, '나달'은 파리로 가서 공부를 했고, 어렸을 때 바르셀로나에서 만났던 마티스도 니스에서 다시 만나 친하게 지냈습니다. 야수파 화가 '나달'은 화려하고 강렬한 색깔의 물감 언어로, 바다 풍경과 화가의 아틀리에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4.05.09

Morning Gallery(빅토리아 프리세드코)

#우크라이나#수채화가   Morning Gallery Viktoria Prischedko (빅토리아 프리세드코: 1964~ )  우크라이나 태생으로 독일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태생으로 독일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수많은 심사위원상과 갤러리상을 수상한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수많은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건축학적인 그림은 도시 모티프의 영향이다.  도시 시나리오는 색상에 몰입되어 있으며 감정적이며 감동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기억을 그려낸다. https://watercoloracademy.com/watercolor-masters/viktoria-prischedko Viktoria Prischedko - Watercolor MasterA self-study, self-paced cour..

아름다운 세상 2024.05.08

Morning Gallery(코스트카)

#헝가리#표현주의#약사#화가#양극성#늙은어부 Morning Gallery Tivadar Csontváry Kosztka (1853~1919) 헝가리의 '티바다르 촌트바리 코스트카'는 27살 때까지 약사로 일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당신은 라파엘로보다 더 위대한 세계 최고의 화가가 될 것'이라는 신비로운 환청을 들었답니다.  곧장 바티칸미술관으로 가서 라파엘로의 그림을 관람하고 다시 헝가리로 돌아왔죠.  더 열심히 일하며 여행경비를 벌었습니다. 그리고는 유럽과 아랍,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가장 유명한 그림은 레바논의 상징인 '백양목'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 "늙은 어부"는, 독특한 기법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한 작품에 담은 그림입니다. 누더기를 걸친 약간 불균형의 노인 ..

아름다운 세상 2024.05.08

Morning Gallery(모네)

#프랑스#파리#인상파화가#정원의 여인들#(1840~1926) Morning Gallery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0942&docId=1093391&categoryId=34396 클로드 모네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terms.naver.com 베니스로 간 모네 (1908)  프랑스 화가 '모네'는 그의 나이 68세 때에 처음으로 베니스를 여행했습니다.그의 두번째 부인 '알리스'의 친구 초대로 두달반쯤 베니스에 머물렀답니다. 처음엔 그림 그릴 계획이 없었습니다.  워낙 오래 전부터 많은 화가들이 베니..

아름다운 세상 2024.05.07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해상불꽃 쇼

#여수시#제58회#거북선축제#해상불꽃쇼#해양공원#낭만포차#거북선대교#돌산대교 여수거북선 축제 해상불꽃 쇼 일시: 2024. 5. 3(금) 21:10~21:20 장소 : 종포 해양공원 인근 해상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해상불꽃 쇼 안녕하세요~ 제58회 거북선축제 개막식 당일, 여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 놓을 화려한 불꽃쇼가 많은 사람들이 찾은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해상불꽃 쇼 시작 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여수의 아름다운 주변 해상 풍경을 둘러 봤습니다. ▲ 여수를 대표하는 호텔 "SONO Calm(소노 캄)"입니다. 호텔 건물 벽면 전체가 한폭의 네온싸인처럼 일정 간격으로 수시로 변하는게 신기했어요 눈요기 제대로 했습니다. 홍콩이나 싱가폴의 화려한 도시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요.. 아름다운 모습을 ..

아름다운 세상 2024.05.06

Morning Gallery(르누아르)

#인상주의 화가 겸 조각가#프랑스#(1841~1919) Morning Gallery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4533&docId=967444&categoryId=44533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인상주의 화가. 야외에서 그린 초상화 ‘양산을 쓴 리즈’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외광회화로 유명해지는 데 일조한 작품이다. 인상주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화가였지만 르누아르는 18세 terms.naver.com 베니스로 간 르누아르 (1881) 이탈리아의 베니스 등 곳곳으로 그림 여행을 다니며, 르누아르는 자신의 데생 실력이 부족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초상화를 그리며 경제적 안정을 찾은 '르누아르'는 마흔살이 되던 해에 이탈리아 여행을 했습니다. 지금의 관광객들..

아름다운 세상 2024.05.06

Morning Gallery(레너드 코헨)

#Morning Gallery#레너드 코헨#가수#시인#소설가#영화배우 '레너드 코헨 Leonard Cohen (1934~2016)'. '밥 딜런'과 함께 음유시인의 양대산맥을 이룬 가수입니다. 그래미상은 물론, 뛰어난 가사로 문학상도 많이 받은 초저음 가수이자, 시인, 소설가, 영화배우이며, 화가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구전민요를 노래한 "Dance me to the End of Love"와 함께, 그가 직접 그린 자화상 등을 감상해보세요. 노랫말에 'Burning Violin'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 '불타는 Burning 바이올린'이 한국에선 "벙어리 바이올린"이 되었답니다. https://youtu.be/2zjLBWnZGTU?si=9ut_LsvraBiuMF5W

아름다운 세상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