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마다 혼자 자전거를 탄다고 마나님 구박을 벗어날 좋은 기회가 왔네요~ 교회에서 접이식 쇠 생활자전거를 득템했습니다. 재질이 쇠라 무게는 상당하지만 가까운 도로만 타기에는 괜찮을것 같네요~ 고민인것은 마나님이 자전거를 아예 못탄다는거죠 그래서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지금부터 걱정이네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그래도 과거 운전연습을 제가 교육해서 지금은 운전을 저보다 터프하게 하니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교육만 꾸준히 하면 웬만큼 할것 같아요 내심 주변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라이더들을 볼때면 항상 부러웠는데 이제 저에게도 1%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조립을 하고나니 생활자전거도 뽀대가 괜찮아 보입니다. 이곳저곳 살펴보고 기름칠하고 공기도 주입하니 제법 그럴싸해 보입니다. 오늘은 너무늦어 밖에 어두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