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덕충동#마래산#하드테일#라이딩#231028 아파트 아스팔트 위를 나뒹구는 낙엽..옷무새를 가다듬으려 오후시간 집을 나선다. 기온이 많이 낮아졌다. 아파트 입구에 나뒹구는 낙엽들을 보니 스산한 가을의 운치를 느낀다. 어디로 갈까~~ 고민이 된다. 평소 다니던 전봉산? 봉화산?? 오늘은 오랜만에 마래산을 구경 후 시내 한바퀴를 돌아보려고 한다. ▼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 마래산 방향으로 가기 위해 진남체육관으로 진입한다. 이 길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예상대로 마래산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길지 않은 코스지만 여전히 힘들다. 인기척이 없는 마래산 초입부터 난관이 예상된다. ▼마래산 업힐이 쉽지 않다. 20도가 넘는 경사가 체력을 갉아 먹고 그 동안의 체력관리를 안해서인지 너무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