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28) 주일 이열치열 라이딩
다음주 비 소식이 있어 주일예배 후 앞 산을 혼자 다녀왔네요 오늘 코스는 전봉산~자내리~봉화산~천성산~자전거도로다. 한낯시간이라 더울것 같아 시원한 생수 두통 챙겨 바로 집을 나섰네요 전봉산 초입부 도착! 벌써부터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앞바퀴에서 띵띵거리는 소리가 들려 확인하니 스포크 하나가 빠져 신경쓰이게 하네요 급히 주변에 있는 실로 대충 고정을 하고 다시 전봉산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는중 반가운 분 영복선배님을 만났습니다. 벌써 영취산을 한바퀴 돌고 약속이 있어 내려가는 중이라는데 역시 체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음에 함께 라이딩 하기로 인사드린 후 다시 올라가는데 끊임없이 육수가 줄줄 흐르네요 덥긴 무지 더운 날씨입니다. 산속이 이 정도인데 도로는 엄두가 나질 않을것 같아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