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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마르셀 그로메르)

Morning Gallery Marcel Gromaire (1892~1971)  프랑스 화가 '마르셀 그로메르'의 작품은 무겁고 침침한 화풍이면서, 힘차고 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는 표현주의와 입체파의 성격을 결합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킨 화가입니다.   원통 같은 기하학적 표현은 '페르낭 레제'와 '세잔'을 닮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자신이 직접 참전했던 1차대전의 비인간적인 면을 묘사한 "전쟁" 플라스틱같은 푸른 군복을 입은 군인은 무표정한 얼굴과 생명력없는 모습으로 참호 속에 갇혀 있답니다.  강렬한 수직선과 원시적인 색상의 조화를 통해 고딕 양식의 구조적 미학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4.06.22

Morning Gallery(비네사 스토거드)

Morning Gallery   Vanessa Stockard는 서양 미술사의 유명한 작품을 모방한 현대 비유 유화로 유명한 호주 예술가입니다.   Stockard는 고양이 동료인 Kevin The Kittin, Fluff Ferstenberg, 그리고 솜털 부족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인 사탄을 작품에 접목시켜 장난기를 불어넣습니다.  이 사랑받는 생물은 미덕과 악덕을 의인화하여 기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차원을 더합니다.  렘브란트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스토커드의 그림은 정물화부터 자화상까지, 느슨한 붓놀림으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그녀의 작가 성명서에서 그녀는 자신의 그림이 아름다움, 부조리, 불의, 섬세함에 대한 인상을 저장해 둔 세상을 평생 관찰하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나중에 ..

아름다운 세상 2024.06.22

Morning Gallery(요제프 코테)

Morning Gallery Josef Kote (1964~ )  빠르고 대담한 붓질로 질감을 표현하는 화가, '요제프 코테'는,  알바니아 최고의 대학에서 그림공부를 하면서도 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한계를 느끼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6세 때 좀더 넓은 세상인, 바로 옆나라 그리스로 이주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은 유목민적 패턴이 시작되었죠.   그리스로 옮겨가서 1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또 10년, 지금은 뉴욕에서 15년째 살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을 옮겨다닐 때마다 그의 그림도 지역의 환경에 따라 진화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역사적인 사실주의 작품과 함께 지중해의 맑은 햇빛과 파란 바다가 화면 가득했었는데,  캐나다에서는 하얀 눈과 가을 단풍이 단골 소재였답니다.  ..

아름다운 세상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