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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영란) 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장편소설)

안녕하세요 에버그린입니다.🫡 오랜만에 책장서랍을 정리하다꽂혀있는 책들을 보니우리집에 책이 이렇게 많았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서를 한 지가 언제인지도가물가물거리고~~ 책들 위에 뿌옇게 내려앉은먼지를 털어내며이참에 천천히 독서를 해 보기로마음먹고 책장을 넘깁니다. 나의 독서후기 첫 작품을 소개합니다.박영란 장편소설"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  ✨️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저자: 박영란📚출판사: (주)자음과모음🔖2011 우수문학도서  저자 : 박영란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고, 영문학을 공부했다. 『나의 고독한 두리안나무』가 첫 소설이다.  ✨️차 례📒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발문 구효서(소설가)📖작가의 말   유학..

Morning Gallery(에두아르 레옹 코르테스)

Morning Gallery  Edouard Léon Cortès (1882~1969) 프랑스  다양한 날씨와 어두운 밤 환경에서 파리 풍경을 그려냈기 때문에 "Le Poète Parisien de la Peinture" (파리의 회화 시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그의 아버지 안토니오 코르테스는 스페인 왕실 의 화가였다.  코르테스는 평화주의자 였지만 전쟁이 고향 마을에 가까워지자 32세의 나이에 어쩔 수 없이 프랑스 보병 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최전선으로 보내진 코르테스는 부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Croix de Guerre 훈장을 받았다.  회복 후 그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적군의 위치를 ​​스케치하도록 재배치되었다.  프랑스 정부의 레지옹 도뇌르(Légion d'Hon..

아름다운 세상 2024.06.22

Morning Gallery(마르셀 그로메르)

Morning Gallery Marcel Gromaire (1892~1971)  프랑스 화가 '마르셀 그로메르'의 작품은 무겁고 침침한 화풍이면서, 힘차고 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는 표현주의와 입체파의 성격을 결합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킨 화가입니다.   원통 같은 기하학적 표현은 '페르낭 레제'와 '세잔'을 닮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자신이 직접 참전했던 1차대전의 비인간적인 면을 묘사한 "전쟁" 플라스틱같은 푸른 군복을 입은 군인은 무표정한 얼굴과 생명력없는 모습으로 참호 속에 갇혀 있답니다.  강렬한 수직선과 원시적인 색상의 조화를 통해 고딕 양식의 구조적 미학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