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음의 양식)

(저자: 탁닛한) 화(anger):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EverGreenMan 2024. 6. 22. 13:30

 

안녕하세요

에버그린입니다.🫡

 

요즘 심신수양과 힐링을 위한

독서를 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저자: 틱낫한 스님의

화(anger):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스님은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화"를 필두로

"힘", "기도"를 비롯한

5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화(anger):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명진출판

 

 

저자: 틱낫한

베트남의 승려이자 시인,평화운동가!

베트남 전쟁당시 죽어가는

동포들을 위해 전세계를 순회하며

전쟁을 반대하는

연설과 법회를 열고 불교평화대표단

의장으로서 파리 평화회의를 이끌었다.

 

 

 

화(anger)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하면

미움,절망,좌절,시기,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틱 낫 한

 

 

차 례

 

PART 1

 

화 좀 안 내고 살 수 없을까

 

눈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이다

먹는다고 화가 풀리는 건 아니다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라

성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

감정을 추스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화는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는 아기다

화가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 마라

화내는 습관의 연결고리를 끊어라

무의식중에 입은 상처가 화를 일으킨다

혼자서 화를 풀기가 어렵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라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앙갚음하지 마라

화를 감추고 애써 태연한 척하지 마라

남을 미워하면 나도 미움받는다

화가 났을 때 섣불리 말하거나 행동하지 마라

상대방이 가진 나쁜 씨앗보다는 좋은 씨앗을 보라

내 판단이 옳다고 100% 장담하지 마라

속이 시원하려면 반드시 화해해야 한다

화난 상황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대방의 화가 당장 풀어지기를 기대하지 마라

남을 용서하는 것도 화풀이의 한 방법이다

내게 화내는 사람의 말에 경청하라

각자의 모자람을 스스로 인정하라

화는 신체 장기와 같아 함부로 떼어버릴 수 없다

행복이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PART 2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고맙다는 말을 아껴라

화를 선물로 돌려줘라

화를 내뱉는 것은 에너지 낭비다

화해는 곧 자신과의 조우다

나늘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이해와 연민은 나약하고 비겁한 감정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가해자이자 피해자이다

화해를 위해서누 지혜가 필요하다

한 사람씩 화를 참으면 전쟁도 막을 수 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항상 의식하라

타인을 위로하면 내가 위로받는다

화의 씨앗을 자극하지 마라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돌봐야 한다

마음속의 감정들을 파악하고 감싸안아라

인생에서 관계보다 중요한건 없다

편지는 끊어진 관계를 이어준다

처음 만났을때의 다짐을 잊지마라


부록

 

화를 다스리기 위한 4가지 방법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마음에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다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끝없이 힐링을 갈망한다.

 

그러나 진정한 힐링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걸까?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걸까?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은

모두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라 했다.

그리고 이 모든 독을 하나로 묶은 것이

‘화’ 라고 한다.

 

마음속에 화가 있으면

그 독성 탓에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다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가득 퍼지게 된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도

‘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소리를 내지르면 화가 풀릴까?

아니다.

물건을 내팽개쳐도

혹은 음식을 마구 먹어대도

화는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다.

 

흔히 화가 나면

분풀이 할 대상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화의 악순환만 더할 뿐이다.

 

그러면 화를 참아야 할까?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위장해야 할까?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그 어느 것도 화를 푸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의 몸에서 떼어낼 수 없는 신체장기처럼

화도 우리의 일부이므로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화를 울고 있는

아기라고 생각하고

보듬고 달래라고 충고한다.

 

화가 났을 때는

남을 탓하거나 스스로 자책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극에도

감정의 동요를 받지 않고

늘 평상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바로 이 책에서 스님은 그 방법을 전하고 있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 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화는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평소 일상에서 빚어지는

크고 작은 일이 원인이 된다.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출몰하는 화 때문에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다른 감정들을

누릴 겨를이 없는 건지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화를 다스릴 때마다

생활에서 놓쳤던

작은 행복들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이 안고 있는

가장 일상적인 감정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며,

 

우리를 행복의 실체에

다가가게끔 이끌어주고 있다.

 

 

화는

나의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 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나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하루다.😃

 

 

#독서#소설#틱낫한#화#행복#베트남#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