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2. 31.....2021년의 마지막 날! 목포 인동주 마을... 홍어, 돼지고기, 김치가 어우러진 삼합과 인동주로 유명한 집이다. 소문은 익히 들어 한번은 와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1년이 다 되어서야 처음 와본다.인동주 마을 건물 외관이 웅장하다. 코로나 때문에 4인식 방으로 예약~ 식당 안 손님은 연말인데도 코로나때문인지 많지 않다.인동주는 생각보다 맛의 느낌이 별로다. 차라리 목포 막걸리가 나은 것 같다. 대체적으로 소문에 비해 음식 맛과 양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2021년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보냈으니 의미가 있는 저녁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