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해상불꽃 쇼

EverGreenMan 2024. 5. 6. 21:50

 

#여수시#제58회#거북선축제#해상불꽃쇼#해양공원#낭만포차#거북선대교#돌산대교

 

 

여수거북선 축제 해상불꽃 쇼

일시: 2024. 5. 3(금) 21:10~21:20

장소 : 종포 해양공원 인근 해상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해상불꽃 쇼

 

 

안녕하세요~

 

제58회 거북선축제 개막식 당일,

여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 놓을 화려한 불꽃쇼가

많은 사람들이 찾은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해상불꽃 쇼 시작 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여수의 아름다운 주변 해상 풍경을 둘러 봤습니다.

▲ 여수를 대표하는 호텔 "SONO Calm(소노 캄)"입니다.

호텔 건물 벽면 전체가 한폭의 네온싸인처럼 일정 간격으로 수시로 변하는게 신기했어요

눈요기 제대로 했습니다.

 

홍콩이나 싱가폴의 화려한 도시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요..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해 아쉬워요

 

▲ 해상불꽃 쇼를 보기 위해 거북선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유람선의 모습이예요.

유람선에서 음악소리가 흘러나오고....

손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갑자기 펑펑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유람선에서도 손님들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불꽃쇼를 하더라구요

조금 시시하긴 했지만요..

 

▲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여수시내의 불빛과

형연색색으로 변하는 거북선대교의 불빛들입니다.

 

보기만해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거북선대교 중앙을 기점으로 반반씩 분홍색과 연두색 계통의 불빛이 다르게 생성이 되는데

정말 아름답고 볼만했어요..

 

바다가 너무 평온하다보니

바다가 아니라 마치 호수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거북선대교 위를 지나가는 해상케이블카입니다.

낮에 봤을때와는 완전 다른 세상입니다.

 

여수밤바다의 현 주소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도

불꽃 쇼 촬영을 위해 많은 손님들이 카메라 셔터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쿵짝거리는 음악소리, 알수 없는 사람들의 고성들...

 

여수의 밤바다와 함께하는 젊음의 축제의 장입니다.


 

여수거북선축제 해상불꽃 쇼를 시작합니다.!

 

까만 밤하늘..

머리 위의 눈 앞에서 터지는 불꽃들은 마술같았어요..

각양각색의 불꽃쇼가 한참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불꽃들이 밤 하늘을 수 놓을 때마다

사람들의 환호성도 터지고.....

 

찰나의 순간

그림처럼 퍼져나가는 불꽃의 향연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 여수거북선축제 해상불꽃 쇼를 잠시 감상하시죠~~

 

직접 불꽃 쇼를 관람한 것 보다 아름다움을 영상에 다 담아내지 못해

좀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불꽃 쇼를 관람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수밤바다 하늘을 10분 정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 쇼는

마지막에 가장 화려한 피날레를 보여주었어요.

 

10분이라는 시간이 순간 지나갈 정도로

인상깊은 해상불꽃 쇼였습니다.

 

잠시 동안이었지만

누군가에는 작은 기쁨을 줬을 시간이었을 같아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rning Gallery(코스트카)  (2) 2024.05.08
Morning Gallery(모네)  (2) 2024.05.07
Morning Gallery(르누아르)  (2) 2024.05.06
Morning Gallery(레너드 코헨)  (2) 2024.05.04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현장속으로  (6)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