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22.3.27) 연등천 생태습지

EverGreenMan 2022. 3. 27. 20:30
전남대학교 후문 아래로 조금만 내려오면 "연등천 생태습지"를 만날 수 있다.
입구를 잘 찾아야 한다.
처음 와보는데 나름 습지가 잘 정비되어 있다.
습지 한 가운데에 억새풀이 한 다발 솟아나 있다.

 

우리 강쥐 "이콩"이가 제일 신났다.
안 보이던 치아까지 드러내며 뛰어다닌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습지공원이다.
찾는 사람도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 적격이다.

 

습지에 물이 차면 더욱 주변 풍경이 풍성해지고 아름다울것 같다.

 

 

 

 

올해 처음으로 연등천 습지공원에서 개나리꽃을 본다.
봄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지저분하게 생각해 왔던 연등천이 많이 깨끗해졌다.
이런 변화가 있었다니 놀랍다.

 

 

크고 넓진 않지만 잠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장소~
연등천 생태습지!
산책하기에 딱 좋다.
우리 강쥐 "이콩"이랑 자주 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