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보니 바깥이 눈밭이다.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당직근무로 나온 사무실 주변도 하얀 눈으로 하얗기는 마찬가지다.
사무실 운동장 넘어 유달산, 목포대교 그리고 바다 넘어 멀리 신안의 섬들까지 있는 온세상이 눈의 마법에 걸린 듯 하다.
옥상에 올라 하얀 도화지 같은 눈 위에 나의 발자국 흔적을 남기고 하루를 시작한다.
'아름다운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2.20) 눈 덮인 목포... (0) | 2022.02.23 |
---|---|
(22.1.11~1.12) 목포에 눈이 내렸어요 (0) | 2022.02.23 |
★정신 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 (0) | 2022.01.30 |
(22.1.1) 새해 첫 일출 (0) | 2022.01.02 |
오래만에 콜맨 스크린 텐트 설치 (0) | 2021.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