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녀석을 만났다.
이름은 "콩"
털색이 검은 바탕에 흰색이 섞여 있다.
주인이 없는 녀석이라 눈치를 보는 모습이 안쓰럽다.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야 하는데....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엽다.
사람도 잘 따르고 영리하다.
유독 나를 잘 따른다.
책상 밑에서 잠으로 하루를 보낸다.
정을 안주려고 하는데 계속 신경이 쓰인다.
잘 때도 껌딱지 같이 침낭으로 올라온다.
미워할수 없는 녀석이다.
무슨 종인지 찾아보니 말티푸 인것 같다.
말티즈와 푸들의 믹스견~~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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